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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스칼라호은김명선madebyScholarmentory0623 #저작권자김명선Scholarmen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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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em to posts!!

in the future - u will be able to do some more stuff here,,,!! like pat catgirl- i mean um yeah... for now u can only see others's posts :c

스칼라호은도서관
Posted 4 weeks ago

#The red and the world1)
#판타지웕드속으로..
#저작권자스칼라호은김명선
#madebyscholarmentory0623....

"너의 시간은....

우리가 가는 곳이 곧 시간입니다.
닥터 후는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많은 시간을 여행하고 다녔을까??
우리들의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
하지만, 그 과제들은 영원한 숙제라고 한다.
이 지구는 어쩜 그 과제의 비밀들을 조금은 열어 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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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호은도서관
Posted 4 weeks ago

#The red and blue(11~12)
#판타지속으로....
#가버린시대의 역사는 안녕이라..고하지않는다.
사람들이 갔었던 자리는 사람들이 그림자오 서성거린다, 그 거리를...
언제란 오늘의 격한 걸음속에...

#저작권자스칼라호은김명선
#madebyscholarmentory0623

바람 마을이 시간을 말렸다가 마르고 나면 아주 자연스레히 펼쳐 내고 한다고 하여서 그가 그런 재주를 부릴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의 뿌리 속에 들어 있는 운명대로 그는 숙명을 삼아서 살아 왔고 앞으로도 살아 가면 되는 것이었다. 한참을 걷고 걸었다. 얼마 쯤 걸었을 까 잠시 생각을 해 보다가 갑자기 나무 부리 비슷한 것에 걸려 그것을 옆으로 젖혔고 그 다음 소진은 그의 왼 발 부터 젖혀 놓은 나무 입구 사이로 내려 놓고 그 다음 오른 쪽 발을 내려 놓아 보니....
그의 발이 디디고 있었던 곳은 그 곳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가 살아 가고 있었던 영마린이라 불린다는 그 땅이었다.

무엇이 어떻게 되어버린 것인지?? 알고 있다면 !! 그를 이 곳 까지 끌어 당겨 버렸던 그 자일 것이엇다. 영 마신....
진짜 이름!! 어쩜 아닐 수도 있었다. 그의 할머니 , 이 여린이 젊은 장정 몇 명의 부축에 의해 그의 할머니 집에 엎혀 온 후 치료를 며칠 동안 받은 후에야 의식을 회복 하였던 의심 투성이의 영 마신, 할머니가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을 때 생각하는 기색 한 번 없이 크게 영 마신이라고 하였기래 그도, 그의 할머니도 그리고 그 마을에서 장수의 생명을 얻어 가고 있었던 이웃 사람들도 다 그렇게 믿었다.

흔적을 묻히면서 그를 오늘 여기엔 유인하엿던 이가 정말 그였다면 자연히 그의이름은 진짜가 아닐 수도 있었다.
왜, 무엇 때문에, 그에게 무엇을 원하길래??

연 소저의 말은 더 이상 그에게는 들리지 않고 있었다. 모든 것이 예정되어 버린 듯한 여행지의 삶과 궁금증들....

왜 국에서 보냈엇던 규보의 이 방인 생활은 연 낭자의 조언대로 약속을 깔끔하게 지켜 냈기에 모든 것이 순탄스럽게 진행되었고 끝이 났지만 그 곳의 생활과 시간은 좀 더 그에게 원하는 것이 있어 보이는 듯 하다고 그는 생각하였다.

나으리, 제말 듣고 있으시나요??

소진은 그렇소 라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거짓 말 한 것 같아 연 소저 미안한 것 같구려? 그녀에게 들리지 않게 조용히 혼잣말로 자신이 잠시동안 딴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책망하였다.
사실, 그가 여기 발을 들여 놓은 후 부터 그의 흔적도 자연히 지워지고 없었다.

여기에 살아 가고 있었던 마계족 때문에 그의 흔적이 사라져 버린 것인지, 아님 이 땅이랑 그의 흔적이랑 연관이 있어서 더 이상 그 이름의 흔적이 사라져 버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기다려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그녀에 대한 미안함을 책망하면서도 그 궁금증에 대해서 계속 궁금해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는 생각에 일단 접어 두어야 되겠다고 소진 그는 생각한다.

연포의 나룻터엔 강한 바람이 불어 왔다. 숨을 죽이고 훔쳐 보았다.
사건이 빗밭쳐 버린 광장의 흙더미는 숨 소리를 끊어 버렸지만 시작은 이제라 붉은 살 같은 젖은 육성은 기어 나오 듯 점점 소리를 친다. 형상이 잃어버림을 애쓰서 감춘들 감추어지는 잔상은 그림자 조차 은닉을 삼키지 않는다.새벽의 기온이 펄펄 끓고 있다. 어두워진 그늘의 가윗 길은 조심 조심 얼굴을 돌아서 뉜다.

나으리의 현재 기분 같아서 이런 말을 열거 해 보았습니다.

내가 딴 생각에 팔려 있었다는 것 알고 있었구려!! 정말, 미안하오.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는지 물어 봐도 되겠습니까??
말 못해 줄 건 없소! 내가 이 땅을 밟았을 때 연 소저께서 했던 말 이 땅을 내려 다 보고 있는 하늘이 하얀 빛 깔 같은 하얀 실 선이 그어졌다는 것 말이요!! 그 때 내 발이 디딘 것은 단단하고 튼튼해 보였던 나무의 가지를 젖히고 그리고 그 다음엔 내 발을 그 안 쪽으로 놓았는데 그것이 이땅에 디딘 내 왼발이라는 것이요!! 내 발과 정말 무슨 상관이 있난 싶으서 자꾸 신경이 갔던 것이라오.

나으리는 그럴 분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으니 믿고 있습니다. 만약 나으리가 그런 인간이었다면 제 아버지가 가만히 있지 않으셨겠지요??

여름의 한 더위는 엉덩이를 치켜 든 채 위의 옷을 벗어 던진 후 물로 등물 적시기를 해도 수박을 한 입씩 베어 먹어도 갈증은 더 증가하고 있었다. 참고, 인내하고, 그것이 더위든, 사람이든, 인간의 본능이든 싸워야 되는 것은 무엇이든 피하지 말고 힘계루기를 하면서 싸워야만 제대로 적수를 넘어 뜨릴 수가 있었다.

규보, 이 번 건은 정말 자네의 지혜가 절실해 , 그래서 네가 사람을 보내서 자네한테 예정에 없었던 일이었지만 여기로 오라고 하였네!!
사람이 변해 가려고 하는지, 원, 올해 푹^푹 찌고 있는 이 놈의 더위는 이 땅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다 말이야!! 시원한 감 주 한 모금 먼저 목을 축인 다음 나한테 조언 좀 해 줌세...

아버지의 뒤를 계승하였던 최이는 그의 조언을 정말 구하고 있었다. 나라가 있지만 나라의 이름이 엄연히 국회가 정해진 후 그대로 존 속하고 있었지만 고려는 이미 자존감이 땅 바닥에서 볼품 없게 짓 밣히고 있었다. 집이 있고 그 집의 울타리가 되어 줄 아비가 있었지만 그들의 딸들은 두 눈을 뜨고도 지켜 내지 못하고 있었다. 말이 좋아 조공 무역이었지 그들의 딸이 허울 좋게 노리개로 팔려 가는 것을 합법적으로 인정해 주는 형상이었다.

규보 자네의 생각은 어떤가 말일쎄!! 이 놈들은 저 몽고놈들이랑 다를 바가 없어 보이니 저런 놈들 데리고 무슨 정치를 할 수 있겠는가 말이야?? 무슨 말을 해도 괜핞으니 虛心坦懷 (허심탄회)하게 조언 좀 해 주게나! 자네가 나 보다 뛰어 난 것이 좀 걸렸어 그랬던 것이지, 나는 자네의 학식이며 지혜를 흠모해 왔던 사람이랄쎄. 어쩜 나의 아버지 보다 더 말이야.

하파, 너무 저를 띄워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 장군들이 충언이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또 전쟁이 터지면 그때는 우리 들의 딸 자식만 희생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 땅에 있는 모든 이들이 죽어 나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 땅은 더 이상 소생할 수도 없겠지요. 그것을 막는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는 것일 겁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저 몽고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려고 가만히 엎드려서 절까지 올리려고 들 필요는 없으니 줄달리기씩 행동을 취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봅니다. 주는 척하면서 계속 끌고 가 보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힘을 부지런히 기를 수 있도록 몽고놈들 눈에 들통 나지 않게 안으로는 이 고려의 군사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료들과 장군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장정들과 병사들한테 마음을 쏟아야 하고 말이죠, 그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 같아 보입니다. 역시, 나의 아버지가 자네를 아끼려고 하실 때 부터 네, 자네를 잘 봤어!!
힘으로 싸우고 이겨서 얻어 냈던 자리가 최이한테는 사실상 아니었다. 그가 힘을 견제하고 막아 낼 만큼의 그릇이 되지 않는 다는 말은 아니었지만 그의 집안의 무력이 고려 땅을 지탱하면서 안으로는 그것을 권력이란 이름으로 주무를 수 있는 최고의 특권 의식이 최충헌 때 만큼은 강해지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권력은 여유를 부리는 자의 손 아귀에서는 서서히 녹아 내려는 쇠와 같아 언제고 마모되어져서는 온데 간데 없어 사그라질 모래 알갱이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덧 없는 인생 무상과 권력의 수면과 흐름은 공생하는 것이었다.
최이 그에게 여유가 허락되어졌을 때 규보는 정적이었지만 그의 손 아귀에 지어졌던 권력의 힘이 점점 위기의 순간을 맞이 할 수록 그의 정적은 더할 나위 없는 그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법, 지금, 그는 규보를 그의 충견들보다 더 두손으로 환댜하고 있었다.

알겠네, 자네의 충언을 가장 많이 따라 보겠네!!
네 아버님 때처럼 오늘 부터 내 왼판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말을 내 뱉어 주게나!!
점점 더 거세져 가는 저 몽고놈들 위신을 어떻게든지 꺽어 놓고 보세나!!
달라는 대로 다 내어 주면 이윤이 하나도 남을 것이 없어 지는 장사, 그런 장사가 인생살이, 여기 저기 그대로 적용되어졌던 세상, 연 철웅의 지헤는 규보 그에게 좋은 교훈서이자 스승이었다. 하늘을 올려다 보는 횟 수가 줄어 들수록 그의 눈이 아니어도 연무의 그림자는 예전처럼 그 곳에서 돌아 다니지 않고 있었다. 걱정해줄 사람이 없다고 해도 연무의 흔적은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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