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8

"참 별 사람이야 . 미친 것 같기도 하고 성한 사람 같기도 하고...

33:25

암. 꿈이란 자꾸 멀리 다가 갈수록 좋은 것이라나, 그렇게 수월하게 잡혀선 값이 없거든.

01:16:33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서해 작가 작품 모음1

42:28

"제발 우리 칠복이 대신 나를 가두어 주던지 그렇지 아니하려거든 나를“이 자리에서 당장 죽여 달라"

34:18

“와 나를 가두노, 와 나를 가두노. 우리 인식이는 죽으라카나, 우리 인식이는……

43:49

아버진지 무엇인지 다 귀찮다. 어서 잠이나 자거라.

23:31

우주와 인생이 다 아름다운 것인데 내 눈이 죄로 어두워서 이렇게 흉하게 무섭게 보이는 것이다!

29:24

너무 자주가면 딴 방 손님들이라도 이상히 알지 않겠어요?

14:22

10전 백동화 하나 더 받은 것이 그날 재수를 점치는 것 같이 기뻤었다.

01:18:17

한국인이 사랑하는 김동인 작가 작품 모음2

38:43

"저런 것들은 정조도 모르고 질투도 모르는 모양이지!"

21:14

저 물건너 사는 소장사에게 팔기로 됐네 재순네가 소개를 해서 지금 주막에 와 있는데 자꾸네 기약서를 써야 한다구 그래

22:06

"좀 어떻게 변통을 해 보세요! 5원 75전이에요" 주인의 소리는 사형 선고같이 들렸다.

25:43

"이놈들을 그저 두어서는 늘 그꼴이 되겠으니 주먹맛을 좀 보여 주어야 하겠군!"

17:11

밥을 조금 드릴까. 어쩐지 동양 사람은 밥을 먹지 않으면 먹은 것 같지 않으니까요.

01:45:55

한국인이 사랑하는 김동인 작가 작품 모음

21:36

"요새 세밑이 돼서 도적놈이 다니니 들창 덧문 같은 것도 단단히 걸고 주무십시오"

19:36

"진지잡수셔요"하는 은령같은 소리가 들린다. 그 목소리 하나만 가져도 미인 노릇을 할 듯한 여성의 소리이다.

24:13

참말 문제거릴세. 자네 어디 좀 소개해 보게... 내가 죽은 뒤라도...

28:45

가장의 현실적인 생활속 아픔을 잘 표현한 최서해 작가의 작품

26:06

"선생님,나는 선생님을 사랑"하면서 그가 내 손을 쥔다면 나는 무어라 할까?

02:29:28

한국인이 사랑하는 채만식 작가 작품 모음

31:43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죄와벌]

31:48

이놈의 발가락 보게. 꼭 내 발가락 아닌가? 닮았거든......

17:55

그의 얼굴 뒤에는 어딘지 모를" 부끄러움"에 근사한 표정이 숨어 있었다.

33:34

우라질! 독립이 배 부른가? 옳아, 그렀다면 독립도 할 만한 건가 보다.

01:46:49

한국인이 사랑하는 강경애 작가 작품 모음

26:33

무슨 청이 십니까? 딴 청이 아니라 발 하나만 사 주어요~

29:43

우리 납순이는 죽어서 무엇이 되었으꼬? 쑥국새나 되었으머는 우는 소리나 듣지

42:11

언제 보아도 이뻐~ 장안 일색이야~!!!

31:57

노동? 괴롭고도 천한 그 짓을? 이 고운 손이 고운 얼굴이 노동판에서 가서 썩어? 안될 말이다.

02:08:11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도향 작가 작품 모음

31:07

"효남아, 너 커서 좋은 사람 되어라" "아버지 어디갔어?"

36:11

"세월" 이라는 거인만이 증명을 할 것이다

26:22

글쎄 인물만 해반주룩하면 무엇하우. 인물만 이쁘면 첩을 삼을 테요?

29:03

아편쟁이 남편의 호통에 보득 어머니는 보득이를 재워놓고 길을 따라 나섰다...

27:01

경희는 사지의 맥이 한꺼번에 탁 풀려 덤덤히 서서 말이없다...

33:21

아씨가 시집을 간다 ~ 오월이는 몸종으로 아씨를 따라간다~ 서방님은 오월이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28:41

조선 최고 학부를 마친 여류작가로 신여성인 마리아~!!! 실제로는 사회적 관심을 받을 역량이 되지 않음에도 스스로에게 도취 되어 있는 마리아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될까?

03:01:04

한국인이 사랑하는 현진건 작가 작품 모음 [ 운수 좋은 날, 그리운 흘긴 눈, 술 권하는 사회, 빈 처, 까막잡기 ]

52:47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과 폭력 그리고 그리운 오빠가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는 간절함이 부르는 긴 어둠... 아프다...

45:33

임실이가 꿈에 나타나 나를 부른다! 도련님~! 도련님~! 도련님~! 어머니는 쉬! 입을 막으라고 손짓을 하셨다

37:12

미남과추남~!!! 이 두 사람에게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그때 그시절~

59:19

바람에 버들가지가 창을 두드릴 때면 거기 내 맘이 달려 있는지를 영옥은 알는지요?

03:05:30

(3시간 허생전 완독) 허생은 왜 그 토록 책만 읽고 과거도 안보고 백수 생활을 하지...도대체 왜?

29:32

그리운 옛 연인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는 한 여인의 독백 [ 그리운 흘긴 눈 ]

01:38:51

한국인이 사랑하는 김유정 작가 작품 모음 [ 동백꽃.봄 봄.금 따는 콩밭 ]

29:05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떠돌아 다니는 장돌뱅이 허생원의 애환과 혈육의 정 [메밀꽃 필 무렵]

43:53

가난하지만 애틋하게 살아가는 부부의 사랑 이야기 [빈 처]

41:03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고뇌 [술 권하는 사회]

36:01

우리의 삶을 담은 가슴 절절한 슬픈 이야기 [운수 좋은 날]

36:44

허황된 욕망으로 망가진 삶 [금따는콩밭]

39:00

장인과사위의 대립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 [봄봄]

26:19

산골에 사는 남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