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13 hours ago

🌹풀씨의 요리노트 구독자 특별 이벤트🌹

안녕하세요
풀씨의 요리노트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구독자님들
걸음마도 못하는 유투브 천둥벌거숭이 풀씨가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이렇게 한걸음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풀씨의 요리노트 구독자님들에게 저만큼 큰 애정을 가지고 계신 저의 큰 지킴이 장아찌 명인 가현님이 풀씨의 요리노트 구독자님들을 위해 멋진 선물을 준비해 주셨어요.

가현님은 코끼리마늘 장아찌로 아주 유명하신 분이세요.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쉽게 "가현 코끼리 마늘 장아찌"를 검색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최저가는 300g=14,800원+배송비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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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씨의 요리노트 구독자님들이 주문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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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통 최저가에 배송비까지 받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코끼리 마늘장아찌가 아주 고급 반찬이예요.
맛있어요~^^
기간은 무한대예요~~

필요하신 분들 있으시면 주저말고 가현님께 주문하세요

➡️HP:010-2166-1076(가현)

💥참고로 풀씨는 코끼리마늘 장아찌와 관련하여 가현님께 일체의 광고료나 후원등 금전적 지원이나 댓가를 받지 않습니다💥

4 - 0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2 weeks ago

첫눈이 하루 종일 내리네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네요.☃️⛄️

이렇게 많은 첫 눈이 내리는 날.
낭만을 즐길 생각보다는 퇴근 걱정부터 하고 있어요.
길이 미끄러워서 살금살금 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는 차 가는 차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네요.

지난 주말엔 좋은 분들과 함께 가마솥에 한가득 호박죽을 만들어 먹었어요
왁자지껄 떠들고 웃으면서 따뜻한 볕을 쬐며 마당에서 즐겁게 지냈는데,
정말 날을 잘 잡았네요.

그날 끓인 호박죽이 조금 남았으니 따끈하게 데워서
호호 불고 먹으며 첫눈오는 저녁을 즐겨볼까 합니다
구독자님들도 첫눈 오는 저녁.
따뜻한 음식과 함께 하세요.

풀씨의 요리노트 구독자님들
펑펑 내리는 첫 눈의 양만큼 부자되시고 행운이 가득하세요~~^^❄️☃️🍀

23 - 2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
풀씨입니다
첫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났어요.
이제 며칠 있으면 10월도 가네요.
어서부서한 아줌마 풀씨를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는 구독자님들이 1만분이 넘었습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이분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까요?
제가 반백년 넘게 살면서 아는 지인보다 많은 분들입니다
제 휴대폰 전화번호보다 많은 수의 구독자분들입니다
제 초중고 대학교 동창보다 많은수의 구독자분들입니다.

저도 여러분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을빛이 한창인 주말.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꽁치김치찌개>
https://youtu.be/jFHIIwyTTTg?si=wYeNB...

15 - 8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
며칠째 날이 흐려요
흐린 가을 하늘에 성근 글씨로
편지를 써야 할 거 같네요.

모든 구독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안부 물어요
잘들 지내시지요?

10월이 오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곧 김장철이 다가오니까요

설레이는 마음의 두근거림이 아니고
긴장되요^^
긴장되고 걱정되서
두근거려요
작정을 하고,각오도 다져야 하는 일이
김장 같아요

주말마다 남편과 시골장터를 돌아다니며
김장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는데
갈 때마다 비싸지는 물가를 보며
세월의 하수상함을 느껴요

요즘
식재료값 보면 헉~! 소리가 절로 나와요

먹거리만이라도 저렴하고 푸짐하게
구매해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얼굴 한 번 보지 못하고
정(情)이 들었어요

손 한번 잡지 못하고
아는 사이가 되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15 - 9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2 months ago

🍀오늘도 나는 풀씨입니다🌿

시골사람이예요
검정 고무신 신고 자랐어요.
우리집은 아궁이에 불때고 펌프로 물을 길었어요
저는 볏집단 풀어서 아궁이에 불때는 꼬마아이였어요.
펌프에 마중물 붓고, 펌프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우물도 잘 펐더랬어요

9살 겨울.털고무신을 신고 경기도로 전학갔어요
콩나물에 두부만 매일 먹었지요
그땐 구멍가게에서
콩나물 50원 어치도 팔았고,두부 50원어치도 팔았어요
검은콩은 징그럽게 먹었고,멸치만 먹었어요
그땐 그게 제일 쌌거든요

징그러워서..
지겨워서..
콩나물,두부,콩자반을 몇십년을 안먹었어요

시골살땐 쥐잡기도 했어요
쥐를 잡아서 학교에 가져갔지요
외할아버지는 쥐도 잘 잡으셨어요

새마을운동도 했어요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노랫소리가 들리면
빗자루 들고 나가서
골목길도 쓸고,학교앞도 쓸었어요

그때 그리도 힘들고 지겨웠던 모든 것이
나이가 들면서 자꾸만 생각나요

그래서 한 번씩 그 시절에 먹었던 음식을 올립니다

고됨이 추억이 되고
시련이 기억이 되는
그런 날이 오더이다

나이가 드니...

먹을 것도 많고
맛난 것도 많은 세상

우리네는 힘들었고
우리 부모님 .부모님의 부모님은
더 힘들었지요

그때의가난이
지금의 풍요로움의 밑거름 같아서
이제는 그때가 한없이 고맙더이다

그래서
청국장 풀풀 끓이고
비름나물 무치고
며루치 볶아요

내 손은 예쁘지 않아요
내 양념은 세련되지 못해요
간단하게를 참 못해요

집밥이라서요..

그런 영상을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공감해주시는 구독자님들

감사합니다..
💞💖💞

24 - 10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2 months ago

안녕하세요.구독자님들~^^

한증막 같이 무덥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기 시작했네요.
지난 주까지만 해도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었는데,어제부터는 창문만 열고 잠을 자도 서늘해서 이불을 두꺼운걸 꺼냈어요.

길고 긴 무더위 속에서 많이들 힘드셨죠?
그래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는 것처럼,더위가 아무리 길어도 가을이 오는건 못 막네요.

부족한 것이 많지만,늘 애정을 가지고 시청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한번 본 적 없지만,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구독자님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번창하시고 부자 되시라고 기원합니다.

불 앞에 있기도 싫었는데,조석으로 쌀쌀해지니 저녁에 뜨끈한 국물 요리를 하게 되네요.
입맛이 참~~ 간사해요.ㅎㅎㅎ

특별히 당기는 것도 없는 요즘,
얼큰한 닭개장을 끓였더니 남편이 너무 잘 먹네요.

갑자기 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유난히 파란 가을 초입의 하늘처럼 행복하세요~^^
https://youtu.be/tA0TK-uygq0?si=yGIVq...

10 - 6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5 months ago

어제 오늘 너무도 덥네요.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걸을 때마다 찜질방같아요.
자꾸 지쳐가고 입맛도 없는 여름.
식사 잘 챙기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름이면 냉장고에 불린콩이 떨어지지 않고 늘 있어요.

더위야 올때 되어 온거고,
갈때 되면 가겠지만.
더운 날은 너무 힘들어
콩국수 끼고 살아요.

구독자님들에게 대접하는 마음으로 콩국수 올립니다

11 - 4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5 months ago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풀씨입니다.
이른아침부터 햇살이 따갑네요.
점점 더워지는 여름.
지치지 마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여름이면 축 늘어져서 활발하게 움직이질 못해요.
동네 공원에 나갔는데 햇살이 눈부시고 뜨거워서 후다닥 들어왔어요.

주말에 일하시는 분들, 무리하지 마시고.
휴식 취하시는 모든 분들도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원한 가지냉국으로 입맛 없어도 식사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 5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6 months ago

안녕하세요.풀씨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구독자 1천명이 넘었어요.
모두 구독자님들 덕분입니다.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더디고 느린 사람이지만, 꾸준한 노력과 진심을 담은 요리영상으로 여러분에게 집밥의 정겨움을 느끼게 해주는 풀씨가 되겠습니다.

못한 풀씨라는 유투버의 채널을 구독해 주시고.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집 아줌마다 생각하시고, 댓글 많이 주세요.
서로 안부도 묻고, 행운도 빌어주는 그런 사이가 되길 꿈꾸어봅니다.

구독자님들.
부자되시고.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따르시기를,부는 바람에는 뜨는 별에도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3 - 20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7 months ago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졌어요.
한낮은 여름같아요.
그래서인지 노곤하고 나른해지네요
4월도 거의 다 가고,곧 5월이 다가옵니다.
해 놓은것도 없이 시간만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 착잡할 때가 많아요.

요맘때쯤 아주 짧게 먹을 수 있는 봄철 식재료중 하나가 두릅이지요.
저는 두릅을 정말 좋아해요.
마트나 시장에서 아직은 두릅을 볼 수 있으니 다행이예요.

항암과 당뇨에 좋다하니 꼭 챙겨먹으려고 합니다.
구독자님들도 두릅 꼭 드시고 건강한 4월 보내세요

늘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 - 2

Welcoem to posts!!

풀씨의 요리노트(pulssi's cook) Posted 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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