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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aholes난다홀스
Posted 10 months ago

건설업자들이 욕먹은 이유
대구 MBC부지에 공사를 하고 있는 금ㄱ건땡이 건물에 사무실로 들어왔는데요
눈 비오면 계단이 엉망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청소를 좀 해라 했더니
아침에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건설업하는 사람이 아침에 청소를 한다고 아무 의미없는 청소 마칠때 하는 거 아닌가 이 금ㄱ 건뗑 소장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말하는 사람을 정말 뭐로 보는 것 같더군요
그래요 짜증이 나서 왜 청소를 안하느냐 했더니
18 개새 십세 별욕 노가다에서 들을 소리를 다 들었다 나이가 그 정도면 미안할줄 알아야 하는데 전혀 아님 그냥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임 욕 오지고 찰지고 정말
그곳에서 일하는 젊은 친구도 똑 같다
실실 웃으면서 그냥 시간 넘어가면 된다 어짜피 공사기간 지나면 다른곳으로가니깐 남의 피해는 전혀 생각을 안함
따지러 사무실에 가보니 자기들 사무실에는 흙들어온다고 신발 다 벗고 들어가면 남의 집앞에 흙은 들어가도 된다는 말인거 같은데 요즘 덤프트럭도 다 물로 흙틀어 내고 가는데
밀대로 1분만 그냥 해도 하겠다
지금은 땅을 다 파서 좀 덜하긴 하지만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왜 주민들이 그러는지 이젠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공사현장 주변은 주차때문에 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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