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em to posts!!

뉴질랜드 히피 🌱
Posted 2 weeks ago

안녕하세요 구독자 천 명이 되기까지 응원해주시고 구독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포스트 처음 올려봐서 혹시 보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유투브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한 번 풀어보고자 오밤중에 끄적여 봅니다..! (+이벤트 홍보👇)

저는 2014년에 뉴질랜드에 워홀로 놀러왔다가 워홀이 끝나갈 때 쯤
뉴질랜드처럼 여유롭고 상하관계 없는 곳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에 이민을 결심했습니다.

1년동안 개발 공부를 하고 졸업 전에 운이 좋게도 취업이 되어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오고 나서 한국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하나하나 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집에서 한달에 한 번 식사를 할 만큼 하루하루를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도 늘 부족함을 느꼈는데
지금 뉴질랜드에서 사는 삶에는 고민도 하나 없고 100% 충만한 행복감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성향에 따라서 한국의 삶이 더 맞으시는 분도 계시고, 뉴질랜드의 삶이 더 맞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고 나서 마침내 제 몸에 꼭 맞는 편한 옷을 입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저처럼 한국에서 혹시나 몸에 안 맞는 옷을 입고 계신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제 영상을 보고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시기를 바라며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 해외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지금은 아무 준비를 하고 있진 않지만 해외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지 궁금해 하고 계신 분들,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우리가 태어난 환경과 태생에 관계 없이
모든 개인이 본인이 원하는 방향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이 작은 유투브 채널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시는 댓글 이메일 하나하나 벅찬 마음으로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소중한 시간 내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뉴질랜드에서 취업 준비중이신 분이 계시다면
그리고 유투브 영상에 얼굴이 나와도 되신다면 (아니면 목소리라도)
커버레터와 CV를 써드리거나 기존에 있는 커버레터와 CV를 리뷰해드리는 영상을 찍어보고 싶은데
관심 있으신 분은 이메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ellingtonhippiedeveloper@gmail.com
(당장은 아니고 2025년 중반쯤 영상을 찍을 계획입니다)

그러면 다들 주말 재밌게 잘 마무리 하시기를! 또 만나요❣️

41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