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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승
Posted 6 months ago

주님 앞에 갔을 때라는 식의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최후의 심판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이건 천년왕국 이후 벌어지는 일이다.

당장 죽었을 때 낙원 직행 아니면 음부 지옥 경유후 낙원행이며 낙원에 들어 가면 예수님을 마라겠지만 음부 지옥으로 끌려 가면 주님을 볼 기회는 일단 없고 그 곳에서 풀려나 낙원에 들어 가면 불을 헤져 나온 것 같은 몰골이지만 어쨌든 예수님의 환영을 받을거다.

사후 세계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정리는 안되지 설교는 해야지 대충 얘기를 꾸미는 것으로 보여 진다.

누구도 비판하기 쉽지 않은 고품위 설교로 인정밭음에도 이렇다.

선배 목회자들이 깊이없는 신앙을 전수받아 계시록을 파고 들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최후 심판 자리에 서지 않기 위해서 이래야한다는 식의 설교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과 예수님과는 항상 좋은 모습으로만 대면할 수 있을 뿐 질책 자리라면 글러 버렸다고 할 수 있다.

최종 상황인 새예루살렘 성 밖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
그곳도 감지덕지한 사람들이 많고 유황이 타는 불못이 이니기에 천만다행이기도 하다.

그러나 성령 세례를 받았으니 최고의 코스만 갈 생각을 하는게 당연하다.

일찍 죽게 된 첫째딸 우리 석뿐이가 간 천국에 나도 가겠다는 일념으로 천주교에 일요일마다 다니신 외할머니께서 돌아 가시기 전날 흰옷입은 천사 둘이 방안에 들어 왔다는 간증을 하셨으니 신앙 엘리트 코스를 제대로 밟으셨다.

제사 중시 가문인지라 마귀와 공방전이 벌어진 사례일 수 있지만 어쨌든 천사들이 선점한 것이다.

석뿐이 이모가 나이 20에 결핵으로 죽으면서 환상을 보았는지 엄마 슬퍼 하지마 저 좋은 곳에 가는데 왜 울어 그랬다는 것이다.

이보다 강력한 전도가 어디 있겠나.


나도 괜히 주일학교 때 들은게 있어서 누굴 미워하면 천국못간다는데 할머니 누구 미워하는 사람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30때 혼자 됐을때 어느 남자가 우물가에서 당신을 짓밟았는데 도저히 용서 안된다는 것이다.

이 때 제대로 도가 전달되었다고 본다.

다미 선교회 책을 보고 큰 일났다며 어머니에게 읽으라고 줬는데 어머니도 큰 일났다고 생각하셨는지 어찌 어찌 해외 교회 건축 선교회 창설을 교회에 제안하셨고 30년도 더 지난 것 같은데 20여개를 짓는데 이르게 되었다.

자신만의 천로역정을 만들어 내는게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성령 세례 간증은 어머니에게 좀 들은 것 같은데 캐어 묻긴 좀 그렇다.

부흥회 끝나고 난로불을 쬐는데 영안이 열려 사람들 얼굴이 짐승처럼 보였다나.

한번은 아버지와 날 앞에 앉혀 놓고 사과를 잘라 주시며 아버지에게 눈물 흘리며 잘못했다는 거였다.

나와 아버지는 물론 유구무언이었다.

성령과 관련 뭔가 있어 줘야 순항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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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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