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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 date created : 2024-05-14T11:05:00.9983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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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잖아...
윌리엄스턴은 수색하려고 배 돌려서 왔던 항로로 침로잡는 방법이고..
달리는 배 옆으로 떨어지면 배 바로 옆은 배쪽으로 빨려들어가는 와류가 생겨서 배밑으로 빨려 들어가 프로펠러로 갈리는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음. 거즘 즉사라고 보면 됨 손상도 심하고.
사실상 바로 발견하더라도 실종, 사망 가능성이 있으며 추후 발견 되었을 경우는 저체온증 및 익수로 생존확률이 매우 낮다고 보면 됨.
사체도 찾기 힘듬 초기를 제외하고 익수자는 물 속으로 가라앉아 내장이 부패해서 가스가차면 물위로 떠오르며
물 속에서도 조류때문에 계속 흘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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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 보니까 해경대형함정 후미 헬기갑판 같네요ㅋㅋㅋ 배마다 각 구조에 맞는 윌리엄스턴 방법이 있고 보통 조타실에 붙여놓기도 하는데 사실상 바다는 고정된 땅이 아닌 계속 해류가 흐르는 움직이는 땅이라 사고발생 지점을 정확히 되돌아가는것도 어렵지만 운좋게 되돌아가도 익수자가 그 자리에 없죠. 그리고 생각보다 바다에서 사람찾기 진짜 어렵습니다. 익수자가
30m 바로 배 앞에 있어도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어요. 특히 예전 세월호 때도 구조지역 한정 지어서 몇 십대의 배가 라인지어서 샅샅이 살펴도 놓친 경우가 많았죠. 건진 경우도 진짜 내가 망원경으로 정확히 보면서도 저게 사람 머리인지 파도인지 갈매긴지 구분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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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7920
1 year ago
진짜 부지런하고 긍정적이고 배울게 많은친구..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있네..체력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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