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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172 Views • Jan 10, 2025 • Click to toggle off description
Track : My Star - • [브금대통령] (아련/감성/Emotional) My Star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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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 People & Blogs
License: Standard YouTube License
Uploaded At Jan 10,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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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 date created : 2025-02-04T21:04:56.5782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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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Comments
Top Comments of this video!! :3
빚없이 살아가는거면 인생 절반은 성공한거에요
차근차근 살다보면 좋은 날이 있어요
915 |
와..나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네...
아버지가 아프시게 되긴 했지만 가세가
기울진 않았고 아프신몸 이끌고 일하러 가시는
모습보며 이건아니다 싶음..그래서 pc방 알바부터 시작 하고 6개월간 점심은 굶으며 아끼고 빚 다갚았음.. 이때가 30대 초 중반
그리고 회사에 이력서 넣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일함..처음으로 내돈으로 자동차도 사고
부모님집 tv도 바꿔드렸다..혼자 살면 충분
히 살아갈수 있겠다 싶었음..그러다 여자가
생김.. 평생 함께 하고싶을 만큼 너무 욕심이
생기는 처자였다..마지막 기회라 생각했음..
그때가 2019년 4월... 회사생활 접고 돈많이 주는 노가다판에 뛰어들었음..그해 여름 원룸
에서 동거시작하며 살다 아이가 생겼음..
더열심히 해야겠다 싶은 순간 유산했음..
임신초 무리하면 안되지만 돈때문에 공장
에서 무리하며 일한게 원인이였음..
고개숙인채 우는 모습을 보니 나도 무너
질거 같았지만 이환경을 만든게 나여서
넌 내가 죽어도 지켜줄께 하며 그해 겨울
혼인 신고 하고 지금은..아이 둘에 아파트
전세 살며 청약에 당첨되 어서 지어지길
기다리는 중..동거시작 때부터 지금껏 부모님 께 손 벌린적없음..얼마전 가족모임에 삼촌이
말하길 자기 지인에게 내이야길 해주며
동기만 생기면 본인스스로 일어나 잘산
다고 꾸짖지 말고 용기와 동기부여를 해
주라고 조언했다고 함..남들 보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뿌듯함..지금의
나를 어떤 사람들은 부러워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함..쨌든 작년에 부모님과 해외 여행 다녀왔고 올해 다시 계획중이다.. 참 내가 백수 회귀 본능이 발동 할때마다 생각한게 tv에서 본 유니세프영상이다.. 그들을 보며 자신을 비관할 처지가 되는가임. 그들이 나를 보면 부럽다 생각할거며 배부른 소리 한다 생각할거 아닌가..
249 |
저거 나도 28살까지 해봤는데 할짓이 못됨
밤에 답답해서 잠을못자 자려고 누우면 명치 위쪽이 멍든것마냥 아려서 숨막히고 답답해
그걸 안느끼려면 자극적인 유튜브나 인방같은걸 봐야 그순간이라도 넘어감
진짜 할짓이 아님... 뭐가됬든 처음이 어려워 뭐라도 시작하면 거짓말처럼 사라짐
104 |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음. 혹시라도 아직 집에만 있는 사람이 있고 바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장 먼저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자는 버릇을 하는 걸 추천함. 밤에 혼자서 놀면 뭘 해도 재미있는건 잘 아는데 결국 낮시간이 금방 사라지고 신체 싸이클이 박살남.
아침에 일어나서 당장 뭘 하는 것보다 놀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서 놀고 좀 적응되면 하루 한 두시간이라도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다니면 조금씩 달라질거라고 생각함
350 |
포기하지 않고 살았다는게 정말 대단한거임.
나이 30중반 40초반...사실 많으면 많은 나이지만
요즘 100세 시대니 그때라도 빨리 정신차리고 남은 인생 뜻깊게 사는게 진짜 대단한듯!!!
22 |
아…진짜 응원합니다. 큰 용기 내셨고, 열심히 사시면됩니다. 그 와중에 가장 중요한 덕목인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은 것’이 너무 기특합니다.
25 |
본인 30살 지거국졸업 석사학위 소지 직장가져본적없는데 새로운 도전을 해볼려 하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그동안 겁나서 도전하지못했던 전문자격사 시험에 응시해볼려 합니다. 세상에 늦은거 없습니다. 준비할수있는 환경임에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친구들은 슬슬 자리잡아가고 뒤처지는느낌이 들긴하지만 부모님 노후자금털어서 장사하는짓은 안하고싶기에 도전해보려고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5 |
백수일 때는 무조건 뭐라도 해 보거나 하루에 잠깐이라도 집 밖을 나가보는 게 진짜 사소하지만 중요하다 느껴짐.그게 쌓이다 보면 어느 새 사회에서도 인정하고 받아 줄 것임.
91 |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내나이 38세.. 88년생입니다. 큰딸 8살 됬고 둘쨰 이제 막 돌지났습니다. 수중에 사업한다고 탑차 한대 15년된 suv한대.. 빚덩이 집한채 이렇게 있지만.. 늘 부족하다 부족하다 생각해도 오늘 하루 행복하면 됬지 하면서 살아요. 고되구나 생각해도 내새끼들 웃는 모습에 힘내서 살아갑니다. 모든 가장들 화이팅입니다.
2 |
28살에 일못한다고 직장짤리고 허무하게 피시방만 2,3번 다니다가 집에 와보니 가족들 보면서 내가 번아웃은 안오게끔 정신차리고 다시 직장 잡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여러분 백수라고 실망하거나 자책하지 마시고, 직장은 늦게 잡아도 좋으니 집에만 있지말고 산책도 하고 운동모임도 다니면 잡생각이 없어집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18 |
유투브에서 본 내용중 가장 유익하고 교훈적이다. 모두 힘내시고 좋은날 꼭옵니다. 홧팅!!!
12 |
부모는 자식이 부자가 되길바라는게 아님. 떳떳한 사회의 일원이 되어 남들과 같이 섞여 사는걸 원함
26 |
사람이 부모의 그늘 아래에서 살게 되면 정신적으로도 독립하지 못해서 성장이 멈추게 되고 현실에 안주하게 됨.
방법은 두 가지임. 여건이 되더라도 부모로부터 최대한 일찍 독립하거나 그게 아니면 글쓴이처럼 현실적인 여건으로 절벽에 몰려 정신을 차리거나.
12 |
결말이 훈훈해서 넘 좋다 가족들이랑 건강하고 행복하소!❤🎉
1 |
이런 말이 있죠. '지금 시작하라'.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3 |
이거 보니.. 나 군대 전역하고 생각나네...
힘네세요~ 저도 아버지 빚 8000으로 시작했었지만
지금은 1억좀 안되는 아파트 1채 하고 SUV차 1대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짜 쉬지않고 달렸어요~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주어지는 대한민국입니다.
정말 고생하셧네요~
39 |
평균이란 말에 매몰 되지 않으시길…자신의 최선이 최선입니다
18 |
우리나라에서 34세 백수는 안타깝게도 흔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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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려운거 말고 뭘 해야할지 모를때 운동 먼저 해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나가다 보면 이런 저런 사람들을 보면서 알바도 해볼까? 자격증도 따볼까? 책이라도 읽어볼까? 하게 되더라구요
6 |
@유인준-m3u
3 weeks ago
너무 와닿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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