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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이 높아져 이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면 배는 전복되는 거죠.
밸러스트 탱크(ballast tank)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소개합니다.
#선박 #밸러스트 #무게중심 #컨테이너선 #바다
by. 네모지(네가모르는지식)
Views : 1,680,644
Genre: Autos & Vehicles
License: Standard YouTube License
Uploaded At Oct 21,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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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 date created : 2024-12-14T07:24:08.239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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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Comments
Top Comments of this video!! :3
중간에 물이 넘치는건 발라스트 체인지라고 한국에서 실은 물이 다른 나라가서 배출시 생태계 교란을 이르킬수있기때문에 가는도중 전체 수량의 몇백프로를 교체하도록 되있어서 저렇게 일부로 물을 넘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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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 영상은 벌크선 홀드 발라스트이구요😅 (평형수탱크가 아니라 화물창이에요) 저렇게 실으면 표면적 유동수로 인해 손상 나거나 마이너스 복원력 생김니다. 20-85%구간 피해야되요. 즉 꽉 채우던가 아니면 아예 안싣어야됩니다. 항해중 배출할때도 날씨 좋은날에 선택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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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과학기술이 진짜 신기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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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러스트를 채우면 복원력이 증가하는게 아니고 감소합니다
선박이 공선일시 물에잠기는 깊이가 낮을때 복원력이 제일좋지만 복원이력이 너무 과하면 배의움직임이 너무심해서 오히려 불안정해지지요
그래서 밸러스트를 채워서 더 가라앉혀 배의 무게중심을 낮춤과 동시에 적절한 복원성을 유지해서 배의 움직임을 더 안정적으로 만드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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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단순한 과학이지만 저걸 하나 알아내기 위해선 수백년 수천년동안 조금씩 연구한 결과물이다. 얼마나 위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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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밸러스트 해수때문에 대서양에 있어야할 생물이 아시아에 나타난다거나 하는 일이 생겨서 생태계 교란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었죠 요즘엔 아마 법으로 필터 설치해서 거르도록 되어있긴 할 거임
1 |
조선소에서는 걍 발란스탱크라 부르죠. 개인적으로 LNG 발란스탱크 작업이 재미있는 구간임 ㅎㅎ 오염만 좀 덜하면 1번탱크 작업이 제일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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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은 발라스트 탱크가 아닌 벌크선 경우 화물이 없을 때 화물칸에 해수(발라스트 라함)를 넣어 추가적인 선박 복원력(설명하자면 오뚜기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임(해비 발라스트라 칭함 Heavy 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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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제주를 오가던 배에는 무거운 돌을 줄에 매달아서 거센파도에서도 중심을 잡아 전복을 막았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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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술 때문에(덕분에) 부산청게가 전세계로 돌아다님
6 |
헐. 그냥 막 만드는게 아니구나...
세상이 너무 과학적으고 복잡하게 되어가는구나.
이러면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냐... 괜히 백수들이 많은게 아니지. 일이 복잡하고 어렵게되면서 회사에서 요구하는사양이 너무 고스펙이 됬다. 간단한 일들은 이미 인간을 대신할수있는 기계들로 대체 된지 오래다.
날이 갈수록 고스펙이 되어야하는데 솔직히 누가 일하고싶겠냐? 특히나 몸도 힘든데 머리까지 써야하는 일은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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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회장이 초기에 만든 군함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콘크리트를 부었다고 들었는데
1 |
지금도 일부 중소 조선소 에선 시멘트등을 선저 바닥에 사용 하는곳도 있습니다!
구조적 결함등으로 좌,우 평행이 맞지 않은 경우에 주로 사용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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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탱크를 채워" 자연스러웠다~
2 |
오뚜기의 구조임. 아무리 기울려도 원상태로 돌아오는 복원력을 회복하려고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음.
2 |
세월호가 평형수를 버리고 운행을 했죠
결과는 참담했죠
11 |
비단 조선의 군선 뿐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원양항해를 하는 배는 가장 무거운 물건을 밑에 뒀습니다, 가령 정박지에서 길어온 물 같은 액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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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도장작업이나 용접할려면. 진짜빡시다..
1 |
지금은 근해에서 발라스트 안채웁니다
생태계교란때문에 일정해역전에서 비우고 채우는거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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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umazein1506
1 month ago
김해시에
김수로왕의 황후인
허황후 묘역에
파사석 석탑이라는게 있는데요
허황후가 아유타국에서 타고온 배의 선저에
무게중심을 위해 실었던 돌을
내린거 입니다
설명에서는...
그런 용도의 돌을
고향의 것이니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그냥 쌓아놓은건줄을 모르고
잘 다듬어서 만들었던 석탑인데
파손되어 그리된거로 오해하고 있는 설명을 하죠
현대의 배들은
방수가 완벽한 철선이고
무궁무진한 바닷물을
펌프 기계장치로
넣고 빼기 수월하기에
밸러스트탱크 방식을 쓰지만
고대의 목선들이 돌을 사용한 이유는
방수를 완벽하게 할 수 없고
펌프도 없고
물에 취약한 목선이기 때문입니다
고대부터 국제항구로 쓰인 곳 근처에는
세계 여러 곳의 돌들이 있습니다
배들이 입출항시
내리고 싣고를 반복하던 돌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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