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여마루
여주시 흥천면 신근구터길 22-7
영업시간 : 11시-19시 (월화 휴무, 휴무일 인스타참고)
@cafe_yeomaru

티맵에 [여마루] 찍고 가다보면 여기가 맞나? 싶을때 짠 나타납니다.
(인근에 영유아 핫플 예크생물원이 근처에 있어요. 예크 갔다 여마루 와서 엄빠타임 하면 좋겠다는 생각 💡)
주차는 카페 주변에 가능하고
야외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 새싹이 올라오면 훨씬 예뻐질것같아 기대가 되더라구요.
얼마전 리모델링을 했다 하시는데
그래서인지 너무 깔끔하고 예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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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떼 잘 안마시는데 한옥카페니 아이스흑임자라떼 (6,500원) 하나 픽하고
키즈메뉴는 따로 없어서 골드메달 애플쥬스(5,000원) 하나
우리미니 간식으로 간장떡볶이(11,0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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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참 유쾌하시고 친절하세요.
요즘 아이들이 귀하다며 잘해줘야한다고^^
노키즈존이 늘어가는 요즘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노키즈존도 찬성합니다! 저도 아이 안좋아하던 아가씨시절^^
그리고 아이 단도리 못하는 어른들도 많으니 업체 컨셉에 따라 노키즈존이 확실한게 오히려 서로에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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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카페 많이 보다보니 천장도 낮고 아담한 한옥카페가 너무 좋더라구요. 안정감있고 따스하고..
진짜 힐링 그자체.
햇살은 얼마나 예쁘게 들어오는지,,
구석구석 소품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정성이 깃들었어요.
너무 예쁘고 대충 놓은 것 하나 없더라구요.
미니 학원시간만 아니면 더 오래 있다 오고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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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공간에서 주는 가격은 그값을 충분히 하구요.
미니 간식으로 주문한 간장떡볶이는..와 강추입니다.
쫄깃한 가래떡.. 냉동아니던데요!!(떡에 예민! ㅎㅎ)
요즘 비싼 ㅎㅎ채소가득 , 표고버섯도 가득,
무엇보다 맛이 👍
가래떡 조금인듯 해도 엄청 배부르잖아요.
이걸 양파까지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미니가요 ㅎㅎㅎ
후추맛도 나고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져있어 어른입맛에도 잘 맞아요. 어린이는 고추 빼고 먹으면 되구요.
요거 먹자고 또 가자할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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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정성이 들어가야 빛이 납니다.
사람도 장소도 음식도 ^^
카페 여마루는 정성이 빛나던 곳. 저는 그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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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단체대관으로 바꾸실까 계획중이시래요. 평일 방문전에 인스타로 문의해보시길^^
◇브런치도 있던데, 곧 브런치 먹고 후기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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