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귀환 신해철

19 videos • 499 views • by Jaehong Zoo 마왕, 홀로그램으로 돌아오다. 고 신해철 3주기 '영원한 마왕', 홀로그램으로 만난다. 그리운 마왕 고 신해철이 특별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29일 고 신해철의 소속사 KCA측은 다가오는 10월 27일 고인의 3주기를 추모하며, 오는 11월 19일 색다른 홀로그램 콘서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소속사 KCA가 올 초 홀로그램 테크로 한차례 디지털 홀로그램 콘서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던 KB 증권과 함께 고 신해철을 홀로그램으로 복원하여,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애내어 그가 남기고 간 명곡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3주기 콘서트는 추모를 넘어, 다시 돌아온 '마왕의 귀환'이라는 콘셉트로 축제의 현장이 될 수 있게 기획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생전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아쉽게 세상을 떠난 '마왕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이번 콘서트는 11월 19일(토)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넥스트, 이정, 서문탁, 크라잉넛, 이브 등 총출동 홀로그램으로 강림한 고 신해철과의 록 스피릿 무대 11월 19일 열리는 고 신해철 3주기 콘서트에는 고인의 시그니처 밴드 넥스트(이현섭, 김세황, 지현수, 제이드, 신지)를 비롯해 가수 이정과 서문탁, 밴드 크라잉넛(박윤식, 이상면, 한경록, 이상혁, 김인수)과 이브(김세현, G.고릴라, 김건, 박응)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3년 연속 추모 공연에 참석하며 뜨거운 추모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는 록밴드(N.EX.T)는 물론 16년만에 원년 멤버로 뭉쳐 화제를 모은 최고의 글램록 대표 밴드 이브(EVE)가 함께하는 흔치 않은 조합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데뷔 22년차를 맞은 인디 음악계의 산증인 크라잉넛(Crying Nut) 또한 올해도 무대를 빛내 줄 계획이며, 가수 이정과 서문탁이 처음으로 추모 공연에 함께하며 생생하게 울려 퍼질 고인의 명곡과 함께 축제와 같이 흥겨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추모 콘서트는 KB증권의 협찬으로 고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하여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할 예정으로,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고인과 전설적인 록밴드들의 환상의 록스피릿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 전해 어느 해보다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