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탐정 옥탐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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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week ago

안녕하세요..옥탐정입니다.

2025년 2월이 어느새 한주만 남아있습니다.
올겨울엔 늦게까지 추운 영하권 날씨가 지속되어 사람이나 동물들도 더 힘든 시간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가끔 실방에서 제가 신고있는 양말이 구멍난것을 보시고 우리 왕 스패너이신 조이러브님께서 양말을 한 보따리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서울 강남 맛집 추어탕도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문경미님께서 고양이 구조할때 쓰라고 헤드렌턴 보내주셨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저를 위해 선물 보내주신 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구독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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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week ago

🔥 옥탐정 구독자 전용 공동구매 😺

안녕하세요. 옥탐정입니다.
옥탐정TV 공식 후원사인 레옹펫의 신제품 간식을 공동구매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이니, 고양이 강아지 간식이 필요하신 구독자분들께서는 놓치지 마시고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 미요야미 동결건조 특징
1. 국내산 닭과 네덜란드산 산양유로 만들어진 믿을 수 있는 원료의 프리미엄 간식
2. 방부제, 합성조미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순수 동결건조
3. 바삭하게 또는 부드럽게, 두 가지 맛으로 변신하는 신기한 간식
4. 유산균을 첨가하여 장 건강에 도움

<공동 구매 제품>
레옹펫 미요야미 산양유 품은 닭고기 동결건조 100g * 2개 묶음

<공구가>
30,420원(무료배송)

<공구 기간>
25.02.17(월) ~ 25.02.20(목)

😻 구매링크
brand.naver.com/leonpet/products/1143333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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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탐정 옥탐정TV
Posted 1 week ago

그 섬에 가면 쓰레기장에 살아가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작년 1월 통영 고양이학교의 고양이들을 보러갔다가 섬 바닷가 길고양이들의 삶이 궁금하여 호두마을을 돌아보던중 우연히 쓰레기장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만났습니다.

✔️섬 주민들은 산 아래 큰 웅덩이를 만들어 먹다남은 음식 쓰레기들을 무작위로 버리고 있었는데 그곳에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쓰레기장 웅덩이 안에는 부패한 음식물쓰레기와 오염된 각종 쓰레기들이 섞여 있었지만 그곳이 고양이들에겐 바람을 피하며 잠을 자는 은신처입니다.
섬고양이들은 먹을게 없다보니 사람이 버리는 맵고 짜고 부패된 음식물쓰레기를 먹으며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곳 쓰레기장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삶이 너무 안타까워 통영시청 농축산과 동물보호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였고 몇개월뒤 포획하여 고양이학교의 입소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야생성이 있어 학교 관리자가 돌보기 힘들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다시 쓰레기장에 방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통영 고양이학교와 섬고양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다닌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고 개선할 의지조차없는 공무원들과 학교관리자, 고양이들에 적대적인 섬마을 주민들로 인해 좌절감도 들고 힘겨울때가 많았습니다.
때론 고양이학교와 섬고양이들의 정확한 실태보다 미화된 영상만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고 영웅놀이에 빠져 단체 이름을 알리기 위한 허울뿐인 동물단체 관계자들은 정작 고양이들을 위하기보단 단순한 관광객처럼 사진만 찍고 다녀간적도 있었습니다.

✔️지난 봉사활동에 쓰레기장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과 바닷가쪽에 지내는 고양이들을 위해 반자동 급식기와 급수기를 설치했었고 그후 명절 연휴에 고양이들을 다시 보고 왔습니다.

이후에도 섬 방문 예고나 실방없이 무작정 고양이학교와 섬고양이들을 챙겨주러 갔었는데 고양이학교의 사료 그릇은 거의 비어있었고 실내바닥에는 난방시설도 없는탓에 얼음장 같은 냉골에서 고양이들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이후 통영시청 동보팀 주무관과 1시간가량 통화 했으나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않아보임)

☘️힘들게 시간을 내어 한달에 한번 봉사활동을 가고있지만 많은 섬고양이들을 매일같이 챙겨주지 못하다보니 지난달 설치해둔 급식기를 훼손없이 보호할수 있는 튼튼한 급식소 두개를 제작 의뢰하였습니다. (햇살좋은날님 지원: 고양이발자국 급식소)

내일 2/16일 제7차 옥탐정TV 봉사날에는 학교를 들리기전 쓰레기장에서 우리만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을 만나러 갈것입니다.

✔️우리의 봉사활동이나 제가 하고 있는 유튜브 활동을 오직 돈을 벌 목적으로 한다고 삐딱하게 보는 일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봉사자들은 직접 사비를 들여 먼거리까지 바쁜 시간을 쪼개 다니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그곳에는 우리가 돌보지 않으면 안될 하루하루 버텨내며 힘겹게 살아가는 고양이들이 있기때문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들은 고양이가 행복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상관없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실방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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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 weeks ago

안녕하세요~옥탐정입니다.

최근 방송촬영했던 부산 KBS 세상다반사 프로그램이 KBS 부산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부산 경남 대구만 tv방송으로만 볼수 있었기에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https://youtu.be/ar912ej4Xp0?si=ggXOh...

통영 고양이학교에서 아프다고 보호소로 보내진 통순이와 머루를 부산동물병원으로 데리고와 복막염신약으로 치료를 하고있습니다.
어제 통순이와 머루 영상을 편집하여 올렸지만 많은분들이 보시지 않았는지 단 한건도 입양문의는 오지 않고 있고 병원비는 몇분만 후원해주셨습니다.

고양이학교와 보호소에서도 사랑 받지 못하고 치료 조차 받지 못한채 죽어가던 통순이와 머루를 12주동안 신약 치료후 건강이 많이 나아졌지만 당장 갈데도 없는 상황입니다.
3개월이라는 오랜기간 병원 입원생활을 계속 하게 둘수는 없는 상황이라 일단 이번주내에 저희집으로 데려와야 할것 같습니다😢

제발 우리 통순이와 머루가 이제는 사람에게 이용당하지않고 상처도 받지않을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서 매일매일 사랑 받으며 살아갔으면 했는데 ...결국은 아무도 손을 안내밀어주시니 제마음이 타들어가는듯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받는 손길을 늘 그리워하는 통순이와 머루를 위해 따뜻한 품을 내어주실분은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
010 7159 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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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탐정 옥탐정TV
Posted 3 weeks ago

안녕하세요..옥탐정입니다.

입춘이 무색하게 전국 대부분지역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한파와 대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다들 건강 잘챙기실 바랍니다.

지난 설 연휴때 부산 중앙고속도로 모라부근에 자동차에 실려 왔다가 교각 아래까지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처해져 있던 새끼고양이 에몽이를 구조하였습니다.

구조영상을 보고 sbs 모닝와이드 제작팀에서 연락이 왔었고 어제 방송 인터뷰를 했습니다.
당시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에몽이 임보자댁에 가서 에몽이도 잠시 보고 왔습니다.

내일 오전 7시 40분쯤에 SBS 모닝와이드 프로그램에 방송 예정이니 시간 되시는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경남은 그 시간에 knn자체방송 때문에 tv로는 볼수 없고 sbs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하실수 있어요)

얼마남지 않은 추운겨울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일요일 정규실방때 뵙겠습니다.

*내일 방송은 sbs 방송 사정에 의해 연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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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옥탐정입니다.
모두들 주말 잘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치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은 젊다면 젊은 나이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치아관리를 잘 하지 못한탓도 있었고 고양이탐정을 하는 동안 전국출장을 다니며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는 일과 길고양이구조를 위해 때론 날밤을 새어가며 잠을 제때 못자다보니 피곤함이 누적되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치아전체가 좋지 않고 한계가 오다보니 어쩔수없이 전체 발치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치과에 대한 두려움과 전체발치의 부담감 때문에 전신마취후 수술을 선택하였고 며칠전은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까지 마쳤습니다.

아직까지는 임시치아로 지내야 되지만 다음달쯤에는 본치아로 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치아를 전체 발치하는 수술도 힘들었지만 임플란트 나사를 박는 이틀간 수술은 저에게 아마도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수술날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긴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 치료를 받는동안 힘들어서 부끄럽지만 조금 울기까지 했으며 "치과수술이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그냥 대충 불편한데로 살다가 죽는게 나았을거다" 라고 혼자말로 얘기를 했는데 옆에 치료를 돕던 간호사가 저에게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그럼 고양이구조는 누가 하나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시고 고양이구조 많이 해주셔야죠"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를 아시나요?
치과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많은 직원분들이 저를 알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아파서 소리 질렀던 일, 너무 힘들어서 눈물 흘렸던것들이 모두 생각나며 창피했습니다😢

고양이탐정으로서 사람들에게 받는 스트레스나 힘든일을 겪을때면 모든걸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적도 많았지만 그동안 10년이상을 고양이의 생명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달려왔던 저의 지나온 시간들이 분명 의미있고 값진일였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몇달간 치아 전체 발치와 수술을 하면서 저희집에 있는 방울이와 몽돌이..그리고 살구의 고통과 힘듦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길에서 피침을 흘리며 구내염으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힘든 삶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체발치 후 임플란트로 음식물을 먹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겠지만 구내염의 고통속에 있는 고양이들은 맛을 느끼기도 전에 오물거리며 삼키며 살기위해 버팀에 깊은 미안함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이 땅위에 모든 생명들이 살아가는 동안은 고통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옥탐정TV 통영고양이학교 제6차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가는 날입니다.
용호도 섬의 쓰레기장에 힘들게 살아가는 길고양이들과 섬마을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도 보러 갈것입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실방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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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 옥탐정입니다.

길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가 다치거나 장애로 인해서 더이상 길에서 살아가기 힘든 고양이들을 위해 주민참여사업으로 예산을 들여 폐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곳이 통영 고양이학교이며 설립된지 1년 4개월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가지로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와 부족한 점들이 계속 확인이 되어왔고 우리는 지난 한해 지속적으로 통영 시청 농축산과 동보팀과 고양이학교의 관리자들에게 건의를 드렸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시설과 환경은 조금은 개선이 되어가는듯 보였지만 실상은 고양이학교의 고양이들은 아프거나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제때 적절한 치료조차 받지못하고 별이 된 고양이들이 계속 발생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학교는 정작 고양이들을 위한 시설이기보다는 통영시청의 하나의 성과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하나의 상품으로 다뤄지기 시작했고 무분별한 단체 관광객들과 낯선 사람들로 인해 학교내에 생활하고 있는 고양이들은 매일같이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며 전염병에도 노출되어 위험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약 두달전 고양이학교에서 생활하다 질병으로 인해 보호소로 보내져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죽어가던 통순이와 머루를 구조를 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지마비 장애가 있는 순심이라는 고양이는 배변활동을 깨끗이 하지 않는다는 이유와 일부 관광객들의 민원으로 보호소로 보내져 좁은 케이지에 갇혀있었습니다.

☘️옥탐정TV 환경개선 봉사날마다 사람을 반가워하던 가여운 순심이의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는 충격을 받았고 지난달 부산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입원시킨 후 고심끝에 입양을 해주시기로 한 구독자 skysjaa님댁에 지난주에 입양을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동안 사고로 인해 뒷다리가 골절되고 탈구가 되어있어 전혀 사용을 하지못하고 앉은채로 불편하게 다니던 뒷다리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순심이는 수술후 재활운동을 통해 기적적으로 걷게 될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동안 힘들고 상처받았던 기억들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정말 행복한 묘생을 살수있을듯합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분들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려봅니다.

✔️지난 1년동안 저는 함께 해주신 봉사자분들과 통영 고양이학교의 고양이들과 용초도 섬의 고양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심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기에 끝까지 고양이들을 위해 이길을 걸어갈수 있을지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리고 우리가 외면하고 포기하면 언제라도 위태로운 삶위에서 고통받는 고양이들이 그곳에 있기에 우리의 봉사활동은 멈추지 않을겁니다.

이번달 통영 고양이학교 제6차 봉사활동은 1/19일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올 겨울 유독 매서운 추위와 유행하는 질병에 건강하시길 바라며 실방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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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옥탐정입니다.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로 인해 사람이나 동물들도 추운 날씨에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도 걱정이지만 영하권에 속한 지역에선 혹독한 겨울을 버텨야 하는 길고양이들이 많이 걱정됩니다.

지난달부터 고양이탐정을 주 내용으로 저의 활동 모습과 길고양이구조, 통영 고양이학교 봉사 등을 주제로 부산 KBS 세상 다반사 라는 프로그램을 촬영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kbs홀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십수년간을 넘게 고양이탐정을 하면서 지상파 방송과 신문, 잡지 등 20여차례 넘는 많은 촬영을 했지만 섭외 당시 가장 우선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고양이의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과 동물의 공존의 필요성을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방송에 반영되는지 여부입니다.

때로는 예능프로그램에 가깝거나 연예인들을 앞세워서 자극적이거나 이슈만을 강조해서 자칫 고양이라는 존재를 너무 가볍게 느끼게 하거나 보여주기 연출 등을 통해 진중하지 못한 방송 촬영은 거절 한적도 많았습니다.

이번 부산 kbs 방송은 비롯 지역 방송프로그램이지만 저의 고양이탐정의 진정성과 인간과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길고양이들의 주제를 내용에 담아준다는 요청을 잘 반영해주는다는 약속에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매달 봉사를 다니는 통영 고양이학교에서 정작 고양이들이 소외되고 치료 받지 못하는 문제점과 개선되지않는 담당 공무원들과 관리자의 업무태만과 직무유기 등의 비판적인 내용은 제작팀과 의논끝에 안타깝지만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스튜디오 촬영 마지막 순서에는 아나운서(mc)가 공식적인 질문을 하였습니다.

나에게 고양이탐정이란?

저는 "숙제"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숙제라는건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꼭 반드시 해야 되는것이며 저에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는 일과 위험해 처해있거나 질병으로 인해 고통속에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구조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게 만드는 의미 이며..그리고 또한 10년을 넘게 고양이탐정을 하는 전문가로서 이길을 따라오는 후배들이나 구조가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진정성을 일깨워주는 선구자같은 길을 가고 있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이 살아가는 동안은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저도 묵묵히 이 길을 갈것이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출연한 방송프로그램 "세상 다반사"는 1월 22일 kbs1 저녁 7시 40분에 방송 됩니다.
(부산,경남,대구 까지 방송 됩니다) 프로그램 유튜브채널에도 업로드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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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옥탐정입니다.

을사년 푸른뱀의 해 2025년 새해가 4일이나 지났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통영 고양이학교에서 생활하던 순심이는 관리자와 관광객의 민원신고로 보호소로 보내져 버렸었고 얼마전 데리고 나와 부산 동물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 순심이는 내일 구독자이신 스카이님댁(경기도 고양시)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순심이는 작년 이맘때 사고로 인해 하반신 골절과 탈골이 되었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못해 뒷다리 두개가 탈골이 된채 영구장애로 남아 고양이학교에서 생활했던 고양이 입니다.

순심이는 비록 장애가 있더라도 고양이학교에서 나름 잘 적응하고 지냈지만 매일 낯선 관광객들이 무분별하게 방문하여 소음과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점점 겁을 먹고 소심하게 변해갔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장애를 가진 순심이를 보기 싫었을수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하반신 장애가 있는 순심이는 배변활동을 깨끗이 하지 못하는 날에는 고양이학교 관리자들에겐 추가청소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존재이기도 했을겁니다.

고양이학교의 설립 취지와 목적은 버려지거나 다쳐서 길에서 더이상 살아가기 힘든 고양이를 위한 이유이기도 한데 순심이 같은 장애를 가진 고양이는 보여주기 관광용으로는 그곳에 적합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순심이는 최초 사고로 다쳤을때 뒷다리를 제때 치료를 했으며 정상적인 보행을 했을수도 있었을겁니다.
말뿐인 보호소와 고양이학교에서 진정어린 사랑도 받지못하고 아파도 제대로된 치료 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순심이가 이제 마음 편안하게 좋은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맛난 간식도 마음껏 먹고 따뜻한 바닥과 풍신풍신한 잠자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게 해주신 스카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일 일요일 저녁 5~6시쯤에 경기도 고양시 스카이님댁에서 정규실방 겸 순심이 입양 방송을 짧게 할 예정이오니 많은분들이 오셔서 순심이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순심이를 위해서 햇살좋은날님이 부산에서부터 동행 해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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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 month ago

안녕하세요. 옥탐정입니다.

2024년도 올 한해 옥탐정TV에서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져 있거나 아프고 소외된 많은 길고양이들을 구조 치료를 해왔고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많은 고양이들이 절체절명의 위험한 상황들에 처해있을때 수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응원으로 기적적인 구조를 해낼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좌절과 어려움속에서도 무사히 고양이 구조를 해낼수 있었던건 여러분들의 진정어린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내일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밤 9시에는 송년특집으로 레옹펫에서 제공하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 합니다. 총 33분께 레옹펫의 고양이 모래와 스크래처, 츄르, 트릿 등을 드릴 예정이며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싶습니다.

내일 밤 9시 2024년 마지막 송년특집 실방에 많은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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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em to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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