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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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절함이 필요해, ‘간필’채널입니다 ! 피아노를 치면서 드는 생각들, 과거 영상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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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절함이 필요해, ‘간필’채널입니다 !

피아노를 치면서 드는 생각들, 과거 영상들, 그리고 토론할 거리들 등등.. 저의 음악생활 모든 것을 올립니다.

아래는 저의 가치관을 투영하는 글입니다.

[2023년 2월..]

난 나 자신에게
실패할 기회도 주지 않으면서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당연히 안되겠지.
안 될 것에 뛰어드는 것은 미련한 짓이겠지.
그게 설령 아무리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하고 못하고는 결국은 내가 결정하는 건데.
남들은 오지랖이 넓어서인지
나에게 ‘너는 못 할 것’이라고...

•••

남들이 말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샌가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 나.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는 나.

가장 싫어하는 모습이 내게 깃들어 있다.
두려워서 포기하고, 그대로 자신에게 지게 되는...!
아, 더 이상 두려움 속에 시간을 낭비하는 건 싫다.

•••

그래서 난 내게 실패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것의 후폭풍이 너무나 두렵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싶다.

난 실패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패 ’할 수 있는 것‘이 실패 ’할 수 없는 것‘보다 더 낫지 않을까?
실패 ’할 수 없다‘는 것은 성공 또한 할 수 없다는 것이니까.

만약, 실패하면,
나는 말 할 것이다.
아, 또 인생이 나한테 밑밥까네.

인생 전체가 ’16부작 드라마‘라면
우리는 고작 3~4회 정도 온 건데,
이 정도는 밑밥 까는 시간이나 겨우 되지 않겠나?

포기하지 말자.
겁먹지 말자.
실수 할 수도 있다.
후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