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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써처 소개)
10년 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직장을 다니는 30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처음 몇 년간 월급 일부를 저축하고 청약 통장도 가입했지만, 무지성 주식투자로 모은 돈을 대부분 잃는다.

최악의 소비 습관에 결국 카드 돌려 막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스스로 '욜로' 라고 위안 삼았다.

그러다 우연히 옛 직장 선배를 만나, 책을 추천 받으면서 그간 알고 있던 편견을 깨게 된다.
'돈이 생기면 → 공부를 한다' (x)
'공부를 해야 → 돈이 생긴다' (o)

성공한 사람들은 배움을 통해 확신을 얻고, 목표의식이 돈을 부른다는 걸 깨닫게 된다. 돈이 없는 만큼, 당장 시작해야 할 때였다.

이 때부터 책, 강의의 배움을 실행에 옮긴다. 적은 돈으로 시작해 수익, 경험을 늘려간다.

물론 첫 시작은 '아파트'였다. 대중의 움직임이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는 걸 보고 큰 매력을 느낀다. 아파트에 대한 인사이트가 커질수록 자산도 불어나는 일거양득의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더 몰입하게 된다.

이 경험을 주변에 알렸지만 편견을 깨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블로그에 아파트 데이터를 차트로 그려 포스팅했다. 검증된 흐름을 제시해도 글을 읽는 사람 자체가 없었다. 그렇게 2019년말 야심차게 시작한 첫 유튜브는 망해버린다.(3개월 구독자 60명)

아파트에 대한 기준을 알리고 싶어도 타인을 위한 영상은 전혀 다른 분야였다. 초심으로 돌아가 유튜브에 다시 도전한다.

그렇게, 유튜브 '아파트써처'가 탄생했다. '첫 영상 3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 첫 전자책 일주일만에 1만부'라는 기적을 경험한다. 많은 사람에게 아파트에 대한 시간, 고민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하나씩 실천중이다. 아직 많은 계획이 남아있다.

아파트로 인생이 바뀐 한 사람의 외침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유튜버 아파트써처 이야기였다.

메일주소 : burain20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