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hada 칠하다.

Chilhada 칠하다.
Posted 3 months ago

가상적기 KF-21 Aggerssor 러시아 전투기 도색(아카데미과학 1/72)#72
https://youtu.be/0uWYicG8VII?si=y2gle...

이번 영상에서는 부품조립 과정 중에 조종석 'HUD 클리어 부품' 하나를 빠트렸습니다. 일반적으로 1/72 스케일의 조종석은 캐노피가 닫히면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빠진 부품을 발견한 이상 캐노피 부품을 분리하고 'HUD 클리어 부품'을 정해진 위치에 장착합니다. 이 과정이 가능한 건 아카데미 KF-21 모형은 접착제 없이 끼워맞춰서 조립할 수 있는 '스냅타이트(Snap Together)'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무수지 접착제를 사용한 이유는 색을 칠하기 위해 조립 후 틈이 벌어졌거나 헐겁게 결합된 부품을 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모형은 패널라인 폭이 넓고 깊은점은 아쉽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조립 과정을 쉽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에어로 모형에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붓도색을 연습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겐 저렴한 가격과 조립 스트레스도 없는 KF-21의 멋진 조형성 위에 다양한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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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hada 칠하다.
Posted 11 months ago

타미야 에나멜 도료와 타미야 패널라인 액센트는 타미야 에나멜 신너(X-20 Tamiya Enamel Thinner), 라이터 기름(Lighter Fluid), 유화용 테레빈유(Turpentine)와 패트롤(petrole)을 용제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정제 과정에서 냄새를 제거한 무취 패트롤(Odorless petrole)과 AK 050 무취 에나멜 신너(AK 050 Enamel Odorless Thinner)는 기존 패트롤 보다 용해력이 낮기 때문에 타미야 에나멜 제품의 용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AK와 AMMO의 에나멜 웨더링 표현제 제품(워시, 필터 등)에는 AK 050 무취 에나멜 신너나 유화용 무취 패트롤을 용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냄새가 강한 순서는 라이터 기름 > 테레빈유, 타미야 에나멜 신너 > 패트롤 > 무취 패트롤 입니다. 제 경우 패널라인 넣기나 핀워싱 같은 작업은 주로 AK나 AMMO 웨더링 에나멜 워시 제품을, 필터에는 유화를 사용하고 희석을 하거나 지워낼 때는 무취 패트롤을 사용합니다. 타미야 에나멜 도료는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은 편이고 타미야 에나멜 신너나 패트롤을 용제로 사용합니다.

취미로서 모형의 조립과 도색, 웨더링 작업 등을 위해 생활공간과 분리된 작업공간을 마련하는 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에나멜이나 유화에 사용하는 유기용제는 빠르게 증발하면서 유증기와 냄새를 만들기 때문에 작업시 환기를 자주 해주고 가급적 냄새를 제거한 용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수성 웨더링 워시 제품은 에나멜이나 유화보다 건조시간이 짧고 블렌딩이 쉽지 않아서 웨더링 작업 시 편의성이 부족하지만 수성인 점과 빠른 건조속도는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작업환경 개선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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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hada 칠하다.
Posted 1 year ago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3호기 '반음영 위장패턴' 붓도색 (아카데미과학 1/72)#69
https://www.youtube.com/watch?v=9jUHr...

"기체 상부는 햇빛에 반사돼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명도를 낮춰 어둡게 만들고, 어두운 기체 하부는 명도를 높여 밝게 만드는 것이 '반음영 위장패턴'입니다. 이 위장패턴을 적용하면 기체가 평평하게 보이고, 먼 거리에서 형태를 구분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대표적인 기체는 미국의 'F-22 랩터'와 러시아의 수호이 'Su-57'입니다. KF-21 보라매 '시제 3호기'에는 이 위장패턴 적용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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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hada 칠하다.
Posted 1 year ago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아카데미 1/72)#68
https://www.youtube.com/watch?v=55l_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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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hada 칠하다.
Posted 1 year ago

프라이머(Primer)와 서페이서(Surfacer)는 공통으로 색이 잘 칠해질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보조재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감의 밀착력을 높여 피막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물감의 발색을 좋게 만들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바탕색만 칠을 한다면 프라이머만 사용해도 되지만 표면의 작은 구멍이나 흠집 등을 메워 표면을 다듬거나 정리하고 색을 칠하기전 바탕색을 균일하게 만들때 서페이서를 사용합니다. 서페이서의 숫자는 입자의 크기를 의미하며 숫자가 커질수록 입자가 작고 연마 입자가 고은 사포로 갈아낸것 처럼 매끄러운 표면이 만들어 집니다. 에어로 모형의 경우 패널라인 같은 굴곡도 같이 메꿔지기 때문에 입자가 고운 서페이서를 캔 스프레이나 에어브러쉬로 사용할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크릴 수지로 구성된 '서페이서 프라이머(표면처리재)'는 뿌리는 퍼티라고도 하며 병엔 든 서페이서는 캔에 든 서페이서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주로 옅은 회색을 사용하는 이유는 밑바탕의 작은 스크레치 등을 발견하기 쉽고 위에 칠해지는 색의 채도와 명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색이기 때문입니다.

'서페이스 프라이머'는 프라이머와 서페이서 기능이 합쳐진 제품으로 붓으로 칠할 경우 물감의 밀착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표면 정리 효과는 미미합니다. 락카계통의 서페이서나 프라이머를 붓으로 칠하는 것은 쉽지 않고 수성 서페이스 프라이머를 붓으로 칠을 할 경우 1~2회 얇게, 붓 자국이 남거나 균일하게 칠해지지 않아도 물감의 밀착력을 좋게 해주는 밑칠(프라이머)로 충분합니다.

수성 미술용 아크릴 물감과 모형용 바예호, AK 아크릴 물감은 종이 이외 표면에 사용 시 바탕에 프라이머(서페이스 프라이머) 밑칠을 하고, 사용해야 물감의 밀착력과 발색, 피막 강도가 좋아지고 균일하게 칠을 할 수 있습니다. 수용성이기는 하지만 완전 수성이 아닌 타미야 아크릴과 군제 아크리존(Acrysion) 아크릴 물감은 기본적으로 접착력이 좋기 때문에 프라이머 밑칠 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타미야 아크릴은 모형용 락카 도료와, 아크리존 아크릴은 미술용 아크릴과슈와 사용감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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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hada 칠하다.
Posted 2 years ago

스케일 모형 붓 도색 첫 작업물은 1/700 스케일 CV-6 엔터프라이즈와 BB-63 미주리(아카데미) 입니다.

2019년에 미드웨이 해전 다큐멘터리를 보고 모형을 구입해 조립하고 모형용 서페이서 캔스프레이와 미술용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칠을 했습니다.

제법 그럴싸하게 완성된 모형에는 만족했지만, 원하는 색을 만드는 조색과 혼색은 쉽지 않기 때문에 모형용 도료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처음으로 모형용 아크릴 도료를 사용해서 완성한 모형은 1/48 스케일 F4U-1A Corsair(타미야) 입니다.

이사 중 포장을 잘못해서 부품들이 분리되어있는 상태이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도료가 벗겨지거나 변색 없이 상태가 유지되고 있고 실물과 비슷해 보이는 색이 칠해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점은 모형용 도료의 장점입니다.

모형에 색을 칠하는 즐거움은 실사에 가까운 웨더링 표현과 FS컬러(미국 국방부 기준 색 Federal Standard Color)같은 모형 도색에 대한 지식이 늘어날수록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 순간 색을 칠하지 못하게 하는 족쇄가 됩니다.

색은 작은 면적에서는 밝기가 어두워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실물의 색을 모형에 칠을 한다 해도 실물과 같은 색은 나오지 않습니다. 웨더링은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합니다. 특정 부분 실물 웨더링 표현에만 집중하게 되면 모형의 색 균형은 깨지고 시선이 분산 되기 때문에 통일감이 없어져 산만하고 지져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더 이상 모형 도색은 즐겁지 않습니다.

이럴 때면 설명서에 적혀있는 색상과 비슷한 색으로 칠하는 것만으로도 그럴듯하게 보였던,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그때의 작업물들을 꺼내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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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hada 칠하다.
Posted 3 years ago

모형 붓도색을 시작하려는, 시작했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3권

첫번째는 모형 붓도색을 시작한 동기가 된 책입니다. 저자는 마쉬넨 크리거 원작자인 ‘요코야마 코우’로 모형용 락카 도료로 붓도색을 하고 부분부분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지만 아크릴 붓도색에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고 저자의 경험담을 이야기식으로 서술하는 방식은 전문서가 아닌 가벼운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의 책입니다.

두번째는 제목은 붓도색 테크닉(?)이지만 테크닉은 거의 없는, 저자의 타미야 아크릴 사용법과 제가 사용하는 방법과는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타미야 아크릴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다른 제조사의 아크릴 도료와 웨더링 제품의 장단점 등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다른 제조사의 모형용 아크릴 도로도 타미야 아크릴과 사용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평면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입체적인 모형에 웨더링 표현은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운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모델러의 유튜브 영상 또는 책을 보고 따라하고 흉내를 내보지만 애써 깨끗하게 칠을 해놓은 모형은 점점 본래의 색은 없어지고 점점 더 어둡고 지져분하게 변해갑니다. 이 책의 제목은 ‘Weathering Basic’ 이지만 그 과정 또한 따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품 홍보용 책자로 웨더링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70~73페이지에 에어로 모형과 밀리터리 모형의 진행과정(Basic Steps)을 정리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 책을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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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hada 칠하다.
Posted 3 years ago

프라모델 붓도색에 사용하는 붓
The brushes I use to paint the scale mo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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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em to posts!!

Chilhada 칠하다. Posted 3 months ago

Chilhada 칠하다. Posted 11 months ago

Chilhada 칠하다. Posted 1 year ago

Chilhada 칠하다. Posted 1 year ago

Chilhada 칠하다. Posted 1 year ago

Chilhada 칠하다. Posted 2 years ago

Chilhada 칠하다. Posted 3 years ago

Chilhada 칠하다. Posted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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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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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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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3 years ago